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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12.14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망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하여 하는고
너는 하나님을 바라라
나는 내 얼굴을 도우시는 내 하나님을
오히려 찬송하리로다
‭‭시편‬ ‭42:11‬ ‭ 
 
내가 살아온 42년중 이만큼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와 기적을 많이 보긴 정말
올해가 처음인것 같다. 
 
사실
오랜 눈물과 고난에도 분명 하나님의
능력과 역사와 기적이 있었음에도
그땐 그 고통만 보일뿐 하나님이 보이지 않았다. 
 
하나님은 나를 사랑한다 하면서
나의 고통을 나 몰라라 하는 것 같았고
능력이 많다고 돈이 다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나의 가난을 외면하고 내기도를 들어주지 않는
무능력하고 자비하지 않은 원망의 대상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유석경전도사님 말씀이 맞았다
우린 아닌 나는 하나님을 아주 오랜시간
무능력하다 오해 했다.
보이는 것이 없었기에 믿지 않았다. 
 
지금 이제 때가 됐고
나는 이 시간까지 살아남았고 성장해
지금 이제 제대로 하나님의 능력을 본다.
진짜 대박이다. 무한능력이다.
그러기에 여전히 아이들의 문제의 무게는
무겁고 나는 그것을 해결해 줄 수 없지만
별로 걱정하지 않는다.  
 
꼬꼬마때 불렀던 찬양이 있다. 
 
내 하나님은 크고 힘있고 능 있어
못 할일 전혀 없네 아멘 
 
저 산들도 그의것 골짝도 그의것
별들도 그의 쏨씨 아멘 
 
내 하나님은 크고 힘있고 능있어
못 할일 전혀없네 아멘 
 
걱정마 내가 장담할께 지금보이지 않는
너의 행복 하나님안에만 붙어 있으면
하나님이 반드시 꼭 이루어 주실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