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쌤의 오늘의 큐티 11. 19 
 
지난 주일은 추수감사주일이였다.
많은 교회 설교메세지에서 감사에 관한
말씀이 선포 되었다. 
 
틈날때마다 유튜브로 설교를 하나하나
들으며 역시 감사를 잃어버리면 끝이구나
또  깨닫고 또 감사하다. 
 
오늘은 라이트하우스방배 임형규목사님
페북메세지를 공유하며 함께 묵상해 보려한다. 
 
 
잊지못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목사님이
친구 선교사가 췌장암에 걸려
병문안을 했답니다 
 
병실에 들어가보니
옆구리쪽에 호스를 끼고
있었는데 
 
'나는 이제 앞으로 숟가락을 들고
밥을 먹을수 없게 되었다네'
라며 한참을 울더라는 것입니다 
 
자신에게 닥친 이 비극이
많이도 힘들어 우나보다 하는데 
 
뜻밖에 그 선교사님이
이렇게 말했습니다 
 
'숟가락을 들고 밥먹을때
제대로 감사를 드려본적이 없어
그땐 그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몰랐어 그게 너무 죄송해서
우는거라네' 
 
가만히 있으면
당연한 것들이죠
그러나 잘 헤아려 보십시오
감사한 것들입니다 
 
주님이 날 사랑하셔서
주신 것들입니다 
 
그 감사의 제목들을
가지고 나아와
함께 예배합시다 
 
#라이트하우스
#종교소비자가아니라
#드려지는예배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