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ldfundkorea_official
#초록우산
#황영기회장님

보통 이런 행사에 축사하러 오시는 VIP는
평이한 축사 하시고 사진찍고
다음 일정으로 자라를 비우십니다
주어진 3분이 아닌 진솔한 메세지를
전하고 싶다 하신 황영기회장님의
메시지는 따듯하였고 진심 이였습니다.

현장단체의 어려움과 수고를 진심으로
공감하고 격려해 주시고 다음일정으로 자리를
비우신다는 안내와는 달리 2시간 내내 자리를
지키시며 경청하시고 다과를 권하고 단체별
기념사진을 찍어주시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어 주셨습니다.

청소년 엄마 중 사회복지학과를 다니는 녀석을
견문과 경험을 넓히면 좋겠다 싶어 함께 갔는데...
“저 초록우산 회장님 되고 싶어요 너무 멋있는 분 같아요”
“그치!! 참 멋진 어른이시다^^”
“네 정말 감동 받았어요”

청소년엄마의 마음에도 닿은 그 따듯함이
결정권자가 가진 가치였구나 그래서 모든 스탭이
사업의 비젼이 그렇게 파격적이게 느껴 졌구나...
변화를 외치지만 절대 변화하지 않는 현장에서
변화를 이끄는 멋진 어른을 만나 좋은 하루였습니다

그 따듯한 힘 실어 주셨으니 각 잡고 달려
살려 보겠습니다 #제가일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