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필요한 순간 > 배대표의 칼럼

본문 바로가기

  • <div style='font-size:1.2em'>&nbsp;청소년부모지원킹메이커</div>
  • <div style='font-size:1.2em'>&nbsp;청소년부모지원킹메이커</div>

배대표의 칼럼

어른이 필요한 순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회 작성일 26-02-04 00:28

본문

20살엄마가 오늘 출산을 들어갔다
아침기도회 하고 식사 하며 저녁입원이라
" 7시까지 갈테니 전화하면내려와"라고 했더니
놀란 토끼눈으로 "데려다 주시게요??"
"그럼 뭘 타고 가려 했어??"
"버스요"
하..........
또래보다 유난히.체구도 작은녀석들이
만삭인배로 케리어를 들고 버스를 타고
어른도 없이 병원에 들어선다는게
순간 확 미간을 찌푸리게 했다.
아이들 사연이야 말해 뭐해지만...
그래도 어른이 필요한 인생의 무서운 순간엔
이 아이들 뒤에도 어른있다라고 티내주기만
해도 그렇게 무섭고 절망적이지 않을텐데..
아이들에겐 그런티를 내줄 어른이 없다.

무섭다고 가는내내 떠는 아이를 꼭 안아 들여보내고
아이아빠와 입원수속을 하고 옆에서 예쁜말만 하면서
있어주라고 오늘이 제일 중요한 날이라고
늘 무뚝뚝하고 무표정인 아이아빠에게 단단히 주의를 주고 가장 힘이되는 카드를 손에 쥐어 주었다 .

그런일이 없겠지만  출산중에 응급상황이나 이벤트가 생기면 약국가서 뭘 사오라고 할수도 있고 돈이드는 어떤걸 선택해야 할수도 있으니 그땐 놀라지말고 카드를 쓰고 바로 전화 하라고  갈테니..
그리고 아무일이 없이 내일 순산하면 저녁에 가장 먹고싶은것과 꽃다발을 사라고 한번더 주의를 주니 그제야 살짝 미소를 지으며 분만실로 들어 갔다.

아이들이 가장 두려운건 돈이 없는것이다
돈이없는데 돈이 드는 이벤트가 발생되면
아이들은 절망하고 당황하고 무섭고 잘못된 선택을 한다.

추운겨울 아이를 낳을지말지 살지말지를
고민하며 찜질방에서 살던 아이들을 데려 왔다
그리고 8개월 선생님들의 보살핌 속에 아이들은
안정을 찾고 손길이 닿은 티를 내며 조금씩
삶의 의지와 생명의 의지를 찾아 자리를 잡았다.
기대하지 않고 요구하지 않았다 그저 지켜봐 주었다
아이들은 늘 그렇게 조그마한  돌봄에도 사랑을 느끼고
놀라운 성장과 변화로 나를 늘 부끄럽게 한다.
하나님이 아이들을 참 사랑하셔서 다행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청소년부모지원 킹메이커

협회명 : 킹메이커

대표 : 배보은

사업자번호 : 143-82-68244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배보은

 

전화 : 010-2652-9230

메일 : bboeun2@hanmail.net

평일 AM 09:00 - PM 18:00

점심 PM 12:00 - PM 13:00

주소:인천시 남동구 호구포로 889번길 15 주연빌딩3층(21512)

 

우리은행

1005-703-521794

예금주 : 킹메이커

Copyright © www.kingmaker.or.kr All rights reserved.


청소년부모지원 킹메이커

협회명 : 킹메이커

대표 : 배보은

사업자번호 : 143-82-68244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배보은

 

전화 : 010-2652-9230

메일 : bboeun2@hanmail.net

평일 AM 09:00 - PM 18:00

점심 PM 12:00 - PM 13:00

주소:인천시 남동구 호구포로 889번길 15 주연빌딩3층(21512)

 

후원문의 : 010-2652-9230

긴급문의 : 010-9031-9230

 

우리은행

1005-703-521794

예금주 : 킹메이커

Copyright © www.kingmaker.or.kr All rights reserved.